손흥민이 18일 인스타그램에 경기 중 쓰러진 관중의 쾌유를 바란다는 글을 적었다.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캡처
손흥민이 경기를 보다 쓰러진 관중의 쾌유를 빌었다.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각) 인스타그램에 "어제 있었던 일을 보면 축구는 사람의 건강보다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며 "우리 모두 관중이 건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이어 "(그날의 일은) 대단한 팀워크(의 결과)였다"고 전했다.

이날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2021-22시즌 EPL 뉴캐슬 대 토트넘 경기가 열렸다.


하지만 전반 41분 경기는 갑자기 중단됐다. 한 관중이 심장 이상 증세로 쓰러지자 세르히오 레길론(토트넘)이 주심에게 해당 사실을 전했다. 주심은 경기를 중단했고 뉴캐슬 직원이 관중석에서 응급조치를 했다. 관중은 안정을 되찾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 28분 시즌 4호 골을 넣으며 3대2 팀 승리에 일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