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15일 프로 스포츠 경기장에 '백신 패스'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거리두기 4단계인 수도권에서도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 프로배구 V리그도 경기장 내 관중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17일 경기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기업은행의 경기에서 승리한 현대건설 선수들. /사진= 뉴스1
프로배구 V리그도 관중을 허용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15일 프로 스포츠 경기장에 '백신 패스'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거리두기 4단계인 수도권에서도 스포츠 경기를 경기장에 입장해 직접 관람할 수 있다.
배구 등 실내 스포츠는 4단계가 시행되는 수도권 지역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경기장 수용 인원의 20%까지 관중을 받을 수 있다. 비수도권은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관중 20%가 입장 가능하다.

비수도권을 연고로 두고 있는 팀인 삼성화재(남자부)와 페퍼저축은행(여자부)이 19일 홈 개막전부터 경기장 내 관중 입장을 허용했다.


수도권에 연고지를 둔 남자배구 팀들은 관중석 개방 일정을 확정했다. 남자부 KB손해보험(의정부)·OK금융그룹(안산)은 각각 20일과 21일 경기부터 티켓 예매를 진행한다. 이후 한국전력(21일·수원)·우리카드(24일·서울)·현대캐피탈(27일·천안)·대한항공(30일·인천) 순으로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

2020도쿄올림픽을 통해 인기가 급상승한 여자부도 마찬가지다. IBK기업은행(21일·화성)·KGC인삼공사(23일·대전)·현대건설(24일·수원)·GS칼텍스(27일·서울)·한국도로공사(29일·김천) 순으로 현장 관람이 가능하다.

흥국생명은 대관과 공사로 아직 새 홈 구장인 삼산체육관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다음달 14일 GS칼텍스전부터 홈 경기에 나선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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