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수도권 경기도 이번 주말부터 프로야구와 배구에 이어 관중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사진은 FC서울 선수들이 승리 후 기뻐하는 모습. /사진= 뉴스1
프로축구 K리그 수도권 경기도 프로야구·배구에 이어 관중을 허용할 예정이다.
프로축구연맹은 이번 주말부터 모든 K리그 경기를 유관중으로 치른다고 발표했다. 연맹은 앞서 지난 19일"오는 21~22일 치러질 경기부터 K리그 수도권 소재 9개 구단 홈경기를 부분 유관중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수도권에서 열리는 경기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코로나19) 2차 접종 뒤 2주가 지난 관중에 한해 경기장 수용 규모의 최대 30%까지 입장할 수 있다.

각 경기장 입장 게이트에서는 질병관리청 COOV 어플리케이션(앱)의 전자 예방접종 증명서를 육안으로 확인한다. 혹은 COOV 앱과 연동된 카카오톡, 네이버 등의 QR 코드를 접촉하는 방식으로 접종 2주 경과 유무 확인 절차를 밟아야 한다.


올시즌 K리그는 지난 2월 유관중으로 개막했다. 하지만 지난 7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하면서 수도권 경기들을 무관중으로 전환했다.

이번 정책으로 유관중으로 전환하는 구단은 K리그1의 수원FC·수원 삼성·인천 유나이티드·FC서울·성남FC 등이다. K리그2에서는 FC안양·안산 그리너스·부천FC·서울 이랜드 등이 포함된다.

티켓 구입은 사전 예매로만 가능하다. 물과 음료 외에 음식물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섭취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