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모더나 백신 접종을 맞은 후 부작용을 호소하는 청와대 청원이 올라왔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뉴스1
모더나 백신을 맞고 부작용을 호소하는 청원이 올라왔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지난 18일 '모더나 접종 후 몸에서 피가 멈추지 않고 계속 나와요. 내 아이들을 지켜야 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포항에 살고 있는 43세 두 아이 엄마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9월17일 모더나 1차 접종을 하고 12일 후인 같은달 29일 오전 5시쯤 쓰러졌다. 청원인은 "119를 불러 앰블란스로 병원 응급실로 갔고 죽을 거 같은 고통에 밤새 울었다"며 "병원에서는 혈전이 생겨 CT를 찍어도 원인을 알 수 없고 배에 피가 많아 CT를 확인할 수 없다고 했다"고 적었다.

이어 "의사 선생님은 그래도 다행인 건 뇌로 가면 뇌출혈 얼마 전 장 혈전으로 20대 여성이 사망했으나 전 신장 쪽으로 혈전이 생겨 생명이 위급하지 않지만 이곳에서 안되니 서울쪽 또는 다른 큰 대학병원으로 가라고 했다"며
"전 너무 아프고 진통이 심해 아이를 낳는 고통보다 더 심한 고통에 거리가 가까운 병원으로 앰뷸런스로 이송돼 응급실에서 마약성 진통제로 견뎌야 했다"고 전했다.
사진=청와대 청원 게시판

진통제 3개를 맞고 진통이 멈춘 청원인은 "병원에서는 혈전이 심해 신장 요도 방광 쪽까지 염증이 심하다고 했고 혈소판 수치가 약 14마이크로였다. 더 떨어지면 수혈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며 백신을 맞기 전 어떤 질환도 없었다고 억울해했다. 
청원인은 "병원에서 사진상 현재 염증이 있으니 항생제 치료를 하면 좋아진다고 해 약 3주 동안 항생제 치료를 받아 지금 염증 치수는 정상 범위에 혈소판 수치 동안 정상 범위 라고 한다"며 "중요한 건 지금 몸에서 처음과 동일하게 계속 피가 나고 있다. 식염수를 배에 넣어 계속 씻어내고 있지만 계속 피가 멈추지 않는다"고 전했다.


청원인은 보건소에 연락을 해도 별 다른 조치를 받지 못했다며 "몸에서 3주째 계속 피가 나는데 이건 응급한 상황이 아닌가"라고 분노했다. 그는 "피를 멈출 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해당 청원은 21일 오후 4시33분 현재 5846명의 동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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