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2021.10.20/뉴스1 © News1 금준혁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에서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후 9시까지 잠정 511명 발생했다.
오후 6시 기준 453명에서 3시간 사이 58명 추가됐다.

19일 504명, 20일 506명에 이어 3일 연속 500명대 확산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오후 6시 기준 발표된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보면 종로구 동대문종합시장 관련 확진자가 29명이나 무더기로 나오면서 서울에서만 총 149명이 감염됐다.

서울시는 시장발 집단감염이 잇따르는 원인으로 "시장 특성상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하고, 다양한 종사자가 있으며 출입자 관리가 어렵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22일부터 서울시 대형 108개 시장을 대상으로 080 안심콜 시스템을 도입한다. 오랜 시간 점포를 비울 수 없어 검사를 미뤘던 상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찾아가는 선별검사소'도 운영 중이다.


강남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도 1명 늘어 총 62명이 됐다.

병원발 추가 감염도 잇따랐다. 노원구 소재 병원 관련 1명(누적 54명), 강북구 소재 병원 관련 1명(누적 35명)이 각각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 중 193명은 가족이나 지인 등과 접촉해 감염됐고, 5명은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198명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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