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안양 KGC가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KGC는 2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104-99로 승리했다.
KGC는 3연패를 끊어내고 시즌 2승째를 기록했다. SK는 시즌 2패(3승)째를 당했다.
KGC에서는 오세근이 23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오마리 스펠맨과 전성현은 나란히 22득점을 올려 승리에 힘을 보탰다.
SK에서는 최준용이 23득점, 안영준 22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KGC는 1쿼터 초반 이우정, 스펠맨의 3점슛이 터지며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스펠맨은 1쿼터 3점슛 2개와 덩크슛으로 8점을 올리며 팀이 31-26으로 앞서가는데 기여 했다.
KGC는 2쿼터에서 오세근과 변준형의 3점슛, 스펠맨의 덩크슛 등이 나오며 상승세를 탔다. 쿼터 막바지 상대에게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8점 차 리드를 안고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3쿼터에서도 상승세는 계속됐다. KGC는 변준형의 3점슛과 오세근의 훅슛 등으로 두 자릿수 리드를 만들었다. KGC는 수비 성공에 이은 속공 득점까지 보태며 20점 차로 격차를 벌렸다.
마지막 4쿼터 KGC는 잦은 실책을 범해 SK에 추격을 허용했다. 한때 6점 차로 쫓기기도 했지만 오세근과 먼로의 골밑 득점으로 급한 불을 껐다. 결국 KGC는 SK의 추격을 뿌리치고 연패를 끊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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