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유로파리그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22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H조 3차전에서 KRC헹크(벨기에)를 상대로 득점해 세레머니하고 있는 제러드 보웬(오른쪽). /사진= 로이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유럽 클럽대항전 무대에서 순항하고 있다.
웨스트햄은 22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스타디움에서 열린 헹크와의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H조 3차전 홈경기에서 3-0의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웨스트햄은 유로파리그에서 3연승(승점 9점)을 기록해 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디나모 자그레브(승점 3점)와의 승점차는 무려 6점이다. 웨스트햄은 다음달 5일 헹크와의 4차전만 이기면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할 수 있다.

웨스트햄은 최근 치른 8번의 공식경기에서 6승 2패로 상승세다. 리그에서는 8경기에서 4승 2무 2패(승점 14점)로 7위지만 3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승점차는 3점에 불과하다.


이날 유로파리그 데뷔골을 기록한 제러드 보웬(웨스트햄)은 경기 이후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조 1위하는 것이 목표"라며 "강한 정신과 자신감만 유지하면 다른 팀들은 우리는 두려워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모예스 웨스트햄 감독은 "이제 헹크와 라피드 빈(오스트리아) 원정 경기를 치러야 한다"며 "모든 팬, 선수, 가족들이 기대하고 있는 경기"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이 경험(유로파리그)이 새롭지만 모두가 즐기고 만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웨스트햄은 지난시즌 EPL서 6위를 차지해 올시즌 유로파리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