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9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박경리의 '토지' 오디오북은 총 제작 기간 1년이 투자됐다.
이 외에도 이자옥(강청댁 외), 강유경(공월선 외), 박하진(봉순∙기화 외), 양정화(임이네 외), 김한나(김선이 외), 박신희(두만네 외), 이규석(이용 외), 박주광(김이평 외), 윤동기(허윤보 외), 석승훈(구천-김환 외), 조민수(김판술 외), 서정익(김두수 외), 정의한(이상현 외) 등 성우들도 함께 한다.
이번 '토지' 오디오북 제작에 참여한 성우들은 남다른 애정과 자부심으로 이번 작품에 대한 추천사를 남겼다.
주인공 최서희 역을 맡은 성우 이명호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작가님, 박경리 작가의 소설 토지를 오디오북으로 제작한다고 해서 굉장히 설렜다"라며 "성우들의 연기로 재탄생할 오디오북 '토지'는 장면도 더 생생하게 그릴 수 있고, 소설로 읽을 때와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추천했다.
삼월 역의 성우 김한나는 많은 이의 관점에서 이번 오디오북을 강력히 추천했다. 그는 "많은 분이 토지의 방대한 양 때문에 쉽게 접근하지 못한다고 알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 제작된 오디오북을 함께 들으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게, 정말 재미있게 몰입해서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 내레이션을 맡은 성우 정재헌은 "토지는 아마 소설 자체를 읽어보진 못했더라도, 제목을 못 들어본 분들은 없을 만큼 아주 유명한, 대한민국 문학사에 아주 기념비적인 소중한 보물 같은 소설"이라며 "1권 읽고 나면 20권까지 순식간에 읽고 싶어지는 재미있는 소설이니깐. 이번 윌라 오디오북을 통해 귀로 들을 수 있는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꼭 한 번 만나 보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개했다.
윌라를 운영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한국형 대작 오디오북에 역대급으로 구성된 성우진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만큼 귀로 듣는 토지의 색다른 즐거움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는 29일을 시작으로 매달 1부씩 공개되는 토지를 관심 갖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