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에서 25일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13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오후 6시 기준 363명에서 3시간 사이 50명 추가됐다. 1주 전인 18일 오후 9시 기준 297명과 비교하면 116명 많다.
전날 455명에 이어 이틀 연속 400명대 확산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오후 6시 기준 발표된 주요 발생 원인별 현황을 보면 노원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6명 늘어 총 21명이 감염됐다.
동대문구 소재 병원 관련 확진자도 2명 늘어 총 18명이 됐다.
종로구 공연장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서초구 소재 초등학교로 번졌다. 관련 확진자는 2명 추가돼 총 17명이 감염됐다.
역학조사에서 해당 시설 공연장은 무대와 관객석 간 거리두기, 관람객 좌석 한칸 띄어앉기로 방역수칙을 준수했으나, 비말 발생이 많은 뮤지컬 공연 시 자연환기가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밀폐된 환경에서 종사자와 관람 중이던 학생 간 전파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또 학생들은 공연장까지 이동 시 셔틀버스를 함께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종로구 동대문종합시장 관련 1명(누적 215명) 추가 확진자도 발생했다.
집단감염으로 분류되지 않은 신규 확진자 중 207명은 가족이나 지인 등과 접촉해 감염됐고, 1명은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127명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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