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디보크 오리기가 28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각) 영국 프레스턴 딥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EFL컵 16강전에서 프레스턴 노스 앤드를 상대로 선보인 ‘스콜피언 골’이 큰 화제다. /사진= 트위터 캡쳐
디보크 오리기(리버풀)가 잉글랜드 컵(EFL컵) 프레스턴 노스 앤드전에서 선보인 ‘스콜피온킥 골’이 화제다.
리버풀은 28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각) 영국 프레스턴 딥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EFL컵 프레스턴과의 16강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선제골의 주인공은 미나미노 타쿠미였다. 미나미노는 후반 17분에 네코 윌리엄스의 패스를 받아 골망을 흔들었다. 

그리고 후반 29분에 오리기가 쐐기골을 넣었다. 그리고 오리기의 골은 엄청난 화제가 됐다. 당시 네코 윌리엄스는 오른쪽 측면에서 문전 앞까지 드리블을 하며 슛을 시도했다. 그러나 윌리엄스의 슛은 상대 수비수를 맞고 오리기 앞으로 떨어졌다. 오리기는 날라온 공을 그대로 절묘한 스콜피온킥으로 연결했고 득점에 성공했다.

이를 본 많은 네티즌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장면을 게재하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사용자들은 “가장 ‘오리기’스러운 골” “아름다운 골” “오리기는 특별한 골들만 넣는다” 등과 같은 반응을 나타냈다. 특히 몇몇 사용자들은 “오리기가 이 골로 꼭 푸스카스 상(올해 최고의 골)을 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