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포츠메일은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선수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85%를 넘으면 방역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2월 EPL 방역 지침 속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코너 코디(울버햄튼). /사진= 로이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선수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85%를 넘으면 방역 규제를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스포츠메일은 지난 28일(한국시각) EPL 사무국이 이 같은 방침을 내놓았다고 발표했다. 사무국은 구단 의무팀들과의 회의를 통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다만 겨울 동안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 규제를 다시 조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EPL구단들은 경기에서는 물론 훈련장에서도 엄격한 방역 수칙 적용을 받고 잇다. 지난 약 18개월 동안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리그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이 같은 엄한 규제를 지키고 있다. 선수들은 경기장 안에서 방문이 엄격히 금지된 곳들이 많아 이동이 자유롭지 않다. 터널 공간도 그중 하나다. 이어 선수들은 경기에 앞서 전통적인 악수 교환도 금지시켰다. 미디어 관계자들도 경기 당일 경기장의 엄한 규제를 따라야 한다.

사무국에 따르면 지난주 선수들의 1차 백신 접종률은 81%를 기록했다. 백신 완료자들은 6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