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과 리파인이 오늘(2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과 리파인의 코스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은 반도체, FPD(플랫 패널 디스플레이), 태양광, LED 분야의 공정내 Scrubber(스크러버) 및 Trap(트랩), 플라즈마백연제거 설비 등 친환경 장비 전문제조기업이다.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은 기업공개(IPO)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를 희망 범위 최상단으로 확정했다. 지난 14~15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34.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1만 4300원~1만7400원) 최상단인 1만7400원에 확정했다. 모집 총액은 248억원으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1247억원 규모가 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9~20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선 147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투자자 배정물량 35만6250주에 대해 5억2720만2590주 청약이 접수됐으며 4조5867억원 규모 청약증거금이 몰렸다.
리파인은 부동산·금융 시장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롭테크(prop-tech·부동산과 기술의 합성어) 업체다. 지난 14~15일 이틀간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2만1000원~2만4000원) 하단인 2만1000원에 확정했다. 국내외 기관 293곳이 참여해 경쟁률은 64.1대 1을 기록했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일반청약 경쟁률은 5.96대 1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증거금은 약 750억원이 들어왔다.
이 회사는 부동산·금융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설립한 프롭테크 기업이다. IT기술을 기반으로 부동산∙금융시장에 비대면 서비스를 활성화 시키는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서비스 개발에 주력해 현재 전세대출 서비스, 주택담보대출 서비스, 전세보증반환보증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부동산 서비스 영역 확대와 신규 사업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며 "리파인은 네이버파이낸셜과 협업을 통해 임대보증금보증을 모바일로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했고, 주택임대차시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 고객을 위한 서비스. PTS 기술을 이용해 소비자에게 무료 등기부등본 변동 알림, 이사, 거주 및 법률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