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한 요양병원 정신과 병동에서 지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0명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경남 창원시 한 요양병원 정신과 병동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0명 발생했다.
 
29일 경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 병원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28일이다. 종사자 1명이 지난 27일 실시한 고위험시설 선제검사에서 확진된 후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환자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이후 해당 시설에 대해 코호트 격리에 들어가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환자 110명, 종사자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120명이다.

이 병원은 4층 건물로 1층과 2층은 요양병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3층과 4층은 정신병원으로 각각 남성과여성 전용병동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확진자가 나온 곳은 3층 남성병동이다. 현재 이 병동 환자 145명이 전수검사를 실시해 111명이 확진됐다.

확진자들은 지난 5월~6월 무렵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다. 따라서 방역당국은 사실상 전원 돌파 감염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