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 발굴을 위한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의 광폭행보가 이어지고 있다./사진=신한라이프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의 광폭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성 사장은 지난 7월 신한라이프 초대 대표이사에 오른 이후 디지털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학교, 기관 등과 협력 논의에 나서면서 보폭을 넓히고 있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날 신한라이프는 서울 중구 본사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고객 체력증진과 건강보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국민체력100 프로그램 연계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개발 ▲빅데이터를 활용한 건강증진 캠페인 ▲건강취약계층 대상 체력증진·건강예방사업 협력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형철 신한라이프 그룹장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사후보장에 그쳤던 보험의 한계를 넘어설 것"이라며 "고객이 신한라이프와 함께 건강과 체력을 관리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신한라이프는 지난 27일에도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라이프는 이번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건강데이터 활용·분석을 위한 연구 및 기술 교류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건강증진 동기부여와 금융혜택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한라이프는 고려대학교의료원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의과대학 의학통계학교실,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응용신경기능연구실의 교수 및 연구진과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FT)를 구성하고 공동 연구에 착수한다.

지난 9월 신한라이프는 한양대와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금융 관련 공동 사업 발굴 및 컨설팅 보험 관련 빅데이터 공동 활용 및 분석 ▲자산운용 전략 및 데이터 관리 등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급변한 경영환경 하에서 고객 중심의 디지털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산학협력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제시하고 나아가 보험업계를 이끌어갈 신한라이프만의 일류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