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이 다음달 1일 개막한다. 사진은 지난 24일 2021 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마친 삼성 라이온즈가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은 오는 다음달 1일 개막한다. 올시즌 포스트시즌은 꽉 찬 관중석을 다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방역 당국의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 세부 추진안 발표에 따라 올해 포스트시즌 전 경기 모든 좌석을 100%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구역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실외 야구장은 관중 제한없이 좌석 대비 100% 입장이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2주가 경과한 백신 접종 완료자·48시간 내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확인자·18세 이하 관중들 한에서만 입장이 가능하다. 특별한 이유를 가진 미접종자들은 의사 소견서를 제시하면 입장할 수 있다. 관중들은 입장 시 백신접종 완료 증명서(어플리케이션 등)나 48시간 이내에 발급된 PCR 음성확인서 출력본(문자메세지·SNS 등을 통해 수신한 음성확인서는 인정 불가)을 제시하면 된다.

실외 경기장에선 취식도 가능하다. 하지만 실내 경기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여전히 취식이 불가능하다. 올해 한국시리즈는 전 경기가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진다.


정부는 다음달 1일부터 4주간 방역 체계를 '위드 코로나'로 1차 개편한다. 이에 따라 KBO리그는 다음달부터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경기장 정원의 50%를 허용할 수 있다. 이 또한 전 좌석을 백신 접종자 구역으로만 운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