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클로이 자오 감독이 아카데미 수상작 '노매드랜드'와 마블 영화 '이터널스'의 공통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클로이 자오 감독은 29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영화 '이터널스' 화상 기자 간담회에서 "사실 '노매드랜드'와 '이터널스' 사이엔 비슷한 점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노매드랜드' 같은 경우엔 한 명의 여정을 담고 있지만 그를 둘러싼 환경이나 자연 촬영하는 모습을 보면 주인공이 주변 환경, 사람들과 어떤 관계를 갖고 여정을 이어나가는지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이터널스'는 거대한 우주적인 스토리를 담고 있으면서 인간에 대한 큰 물음을 던지고 있다"며 "서로 같이 맞지 않는 특이한 가족에 카메라를 들이댐으로 인해 물음을 던지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안젤리나 졸리, 마동석, 젬마 찬,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 로런 리들로프,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셀마 헤이엑, 리아 맥휴, 배리 케오간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월3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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