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0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9일 서울의 한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상영관 입구에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를 기준으로한 관람 가능인원이 안내되는 모습./사진=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0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8일 2111명을 기록한 뒤 사흘 연속 21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다음달부터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지만 코로나19 확산세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지난 17일부터 30일까지 최근 2주간 '1420→1050→1073→1571→1441→1438→1508→1422→1190→1265→1952→2111→2124→2104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신규 확진자 2104명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2089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5명이다. 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1716.1명으로 전날 1630.1명보다 86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대부분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539명(서울 704명, 인천 122명, 경기 713명)을 기록했다. 수도권 확진자의 주간 일평균은 1342명으로 전날 1288.4명보다 53.6명 늘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550명으로 전날(29일) 442명 대비 108명 증가했다. 10월7일(517명) 이후 23일만에 500명대로 올라섰다. 주간 일평균은 374.1명으로 전날 341.7명보다 32.4명 증가했다


같은 날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차 접종자가 5만8513명 늘어 4109만765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체 인구 대비 1차접종 비율은 80%다.

2차까지 맞은 접종완료자는 68만9085명 늘어난 3829만846명을 기록했다. 인구 대비 접종완료자 비율은 74.6%에 달했다. 18세 이상을 기준으로 할 경우 1차 접종률은 92.2%, 접종 완료 비율은 86.7%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뒤 이상반응 의심 사례는 7182건 추가돼 누적 35만1919건으로 집계됐다. 신규 이상반응 신고는 이달 28일부터 30일 0시까지 집계 기준이다.

현재까지 백신 접종 뒤 이상반응 신고율은 0.45%다. 전체 이상반응 신고 중 33만9121건(96.4%)은 예방접종 뒤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경미한 사례다.

현재까지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395건(신규 29건), 신경계 등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1만568건(신규 191건), 사망 사례 835건(신규 15건)이 보고됐다.

환자 상태가 사망으로 변경된 342건을 포함한 전체 사망 누계는 1177명이다. 백신 종류별로 ▲아스트라제네카 496명 ▲화이자 606명 ▲모더나 61명 ▲얀센 14명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