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핼러윈 데이'를 하루 앞둔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는 발 디딜 틈이 없는 인파가 몰렸다.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를 앞두고 막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를 낳게 했다.
이날 이태원에는 오후 여섯시께부터 핼러윈 의상을 갖춰입은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몰린 탓에 '거리두기'는 온데간데없는 모습이었다. 사람들은 인파에 떠밀리듯 이동했고, 사람들 간의 간격은 매우 좁아 보였다.
오후 10시를 넘어서자 일반 가게와 술집들은 영업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고, 손님들도 하나둘씩 자리를 떴다. 그러나 꽤 많은 사람이 이태원을 떠나지 않고 인근 계단이나 노상에 앉아 술자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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