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김희철이 '미우새'에서 반장 역할을 하는 이상민이 '아는 형님'에서는 모두에게 무시당한다고 말했다.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준호가 반장이 되기 위해 김희철을 포섭했다.

김종국, 탁재훈을 포섭한 김준호는 마지막으로 김희철까지 찾아갔다. 네일숍에서 손 관리를 받는 김희철 앞에서 김준호는 손 소독제를 열심히 쓰는 모습을 보여주며 깔끔함을 어필했다. 김준호가 들고 간 사과 상자 안에는 사과가 아니라 물티슈가 가득 들어있었다. 김준호는 김희철에게 소고기도 사줬다. 김희철은 "이상민 '아는 형님'에서는 정말 모든 사람에게 무시당한다. '미우새' 와서는 왕관 쓰고 그 낙으로 산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이상민은 그 왕관의 무게를 못 견딘다"고 말했다.


권재관 등 후배 코미디언들이 김준호를 도와주러 왔다. 그런데 김준호의 공약이라면서 '미우새' 시청률 30%, '미우새' 한류를 얘기했다. 김준호는 이상민이 '미우새'를 가장 오래 했고, 안 지도 오래돼서 의리를 저버릴 수 없다고 했다. 김희철은 "내가 장난을 많이 치고, 내가 상처를 많이 줬다. 내가 10살이나 어린데 나를 늘 안아주고, 좋은 말을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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