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밀란이 1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AS로마와의 2021-22시즌 세리에A 11라운드에서 2-1로 이겼다. 사진은 이날 선제골을 기록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사진= 로이터
AC밀란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선제골에 힘입어 AS로마를 제압했다.
밀란은 1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로마와의 2021-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1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밀란은 7연승을 내달렸다. 밀란은 10승1무(승점 31점)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1위는 같은 성적으로 득실차에서 앞선 나폴리다. 반면 로마는 6승1무4패(승점 19점)를 기록하며 5위로 추락했다.

이날의 주인공은 즐라탄이었다. 즐라탄은 전반 25분 프리킥 기회에서 강력한 슛으로 득점했다. 후반 7분에는 즐라탄이 얻은 페널티킥을 프랑크 케시에가 성공시켜 2-0으로 리드를 늘렸다. 밀란은 후반 21분 테오 에르난데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해 위기에 놓였다. 이어 후반 47분 스테판 엘 사라위에게 1골을 내주기도 했다. 하지만 밀란은 추가 실점 없이 2-1 승리를 거뒀다.
첼시에서 호흡을 맞췄던 수비수 피카요 토모리(AC밀란·가운데)와 공격수 태미 에이브러햄(AS로마·오른쪽)이 1일(한국시각) 맞대결을 펼쳤다. /사진=로이터
이외 '절친'으로 알려진 수비수 피카요 토모리(밀란)와 공격수 태미 에이브러햄(로마)의 맞대결도 주목을 받았다. 이 둘은 잉글랜드 대표팀과 첼시에서 호흡을 맞췄다. 하지만 이들은 이날 상대팀 선수로 만나 격돌했다. 이날의 승리자는 결과적으로 토모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