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감독은 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0시30분 대한축구협회(KFA)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6차전에 나설 25인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김건희는 최초로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큰 화제다. /사진= 수원 삼성 인스타그램 캡쳐
성인 대표팀에 최초 발탁된 김건희(수원 삼성)가 각오를 밝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0시30분 대한축구협회(KFA)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6차전에 나설 25인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는 김건희는 포함됐다. 황의조(보르도)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벤투 감독은 김건희에 대해 "오래 지켜봤다"며 "공격력 뿐 아니라 수비 시 압박 전체적인 라인 움직임 등 고려하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건희는 볼 간수, 연계, 공간 활용 등 다양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186㎝의 장신으로 제공권에도 강하다. 이번 2연전에서 대표팀 공격력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건희는 수원 구단을 통해 "팬들의 응원과 사랑이 나를 키웠다"며 "아직 부족하지만 열심히 해서 대표팀에서 필요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벤투호는 오는 11일 경기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A조 5차전을 치른다. 16일에는 이라크와 6차전을 갖는다. 대표팀은 현재 2승2무(승점 8점)로 이란(3승1무·승점 10점)에 이어 A조 2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