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1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관중들과 응원단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이번 포스트시즌 전 경기는 '전 좌석 접종자 구역'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백신 2차 접종 후 2주가 경과한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한 48시간 내 PCR 음성확인자, 18세 이하, 불가피한 사유의 접종 불가자(의사 소견서 필요)도 입장이 가능하다. 2021.11.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황희 장관이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를 맞이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막이 오른 잠실구장을 찾았다.
황희 장관은 1일 오후 두산베어스와 키움히어로즈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이 열린 잠실구장을 방문해 방역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프로스포츠 경기장은 이날부터 백신 접종 여부와 무관하게 전체 좌석의 50%까지 관중을 수용할 수 있으며, 이에 더해 백신 접종자 구역을 운영할 수 있다. 백신 접종자 구역은 일반 구역과 달리 입장 규모 제한과 다른 일행 간 띄어 앉기 등의 방역 수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포스트시즌부터 전 경기의 모든 좌석을 100% 코로나 19 백신 접종자 구역으로 운영한다. 백신 2차 접종 후 2주가 경과한 백신 접종 완료자, 48시간 내 PCR 음성확인자, 18세 이하, 불가피한 사유의 접종 불가자(의사 소견서 필요)도 입장이 가능하다. 아울러 실외 경기장에 한해 취식도 가능하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된 이래 처음으로 관중 제한 없이 입장이 가능해진 경기다.

황희 장관은 이날 한국야구위원회(KBO) 정지택 총재, 두산베어스 전풍 대표이사, 키움히어로즈 허홍 대표이사를 만나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황희 장관은 "오랫동안 스포츠 경기가 무관중으로, 또는 관중을 제한해 열려 업계의 피해가 컸다. 올해는 시즌이 종료되기 전에 더욱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을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체부는 단계적 일상 회복을 맞이해 프로스포츠 관람 할인권을 배포하고, 관련 단체와 경기장의 방역 상황을 철저히 점검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스포츠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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