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미수 케이크. © AFP=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이탈리아 대표 디저트 티라미수의 '아버지'로 일컬어지는 아도 캄페올이 지난 주말 사이 숨졌다고 베네토주 주지사가 1일 밝혔다. 향년 93세.
AFP 통신에 따르면 캄페올은 트레비소 소재 '레 베케리'의 주인으로 1970년대 티라미수를 처음으로 개발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커피와 카카오, 이탈리아 크림치즈 마스카르포네, 계란 노른자 등으로 만들어지는 티라미슈는 당초 캄페올 부인과 주방장의 실수로 태어났으나 이를 제품화해 현재는 전세계 '단 것'을 좋아하는 미식가들의 대표 디저트로 자리잡았다.


먹으면 정신이 번쩍 들 정도로 '나를 들어올리다', '기분이 좋아지다'란 의미에서 티라미수(tiramisu)라는 이름이 붙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