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원유시추설비© AFP=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국제유가가 올랐다.
1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12월 인도분은 전장 대비 48센트(0.57%) 올라 배럴당 84.05달러를 기록했다.

북해 브렌트유 1월물은 99센트(1.2%) 상승한 배럴당 84.71달러로 체결됐다.


이날 유가는 강력한 수요와 공급 부족 전망이 지속되며 상승세가 이어졌다. 오는 4일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 회의에서 추가 증산은 없을 것이 유력시된다.

펀더멘털은 바뀐 것이 없고 원유 시장은 단기적으로 수급이 빡빡할 것이라고 원유중개업체 PVM오일의 스티븐 브렌녹 애널리스트는 말했다.

하지만, 세계 최대 원유소비국 중국이 비축유를 방출했다고 밝히면서 유가 상승폭은 제한됐다. 지난 주말 중국은 이례적 성명을 통해 에너지 부족을 완화하기 위해 경유와 휘발유 비축분을 방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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