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발표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5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1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치맥을 먹으며 응원하는 관중. /사진=뉴스1
단계적 일상회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2일 발표될 신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500명대 전후로 예상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각 지자체 등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1323명이다. 부산은 이날부터 실시간 수치를 발표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집계에서 제외됐다. 전날 동시간대에는 부산 54명을 포함해 14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5일 오후 9시 집계에 따르면 부산 33명을 포함해 총 118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수는 일별로 1265명→1952명→2111명→2124명→2104명→2061명→1686명으로 집계돼 하루 평균 1900명을 기록했다.
전체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은 1016명, 비수도권이 307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576명 ▲경기 327명 ▲인천 113명 ▲충남 67명 ▲경남 48명 ▲대구 37명 ▲강원·전남 27명 ▲충북 22명 ▲경북 21명 ▲광주 17명 ▲대전 14명 ▲전북 13명 ▲울산 7명 ▲세종 5명 ▲제주 2명 등이다.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부터 6주동안 위드 코로나 1단계가 적용되면서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수도권에선 10명까지, 비수도권에선 12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하다. 다만 마스크를 벗고 음식을 먹어야 하는 식당·카페의 경우 미접종자는 4명까지만 합류할 수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포스트시즌 전 경기 좌석을 100% 취식이 가능한 백신 접종자 구역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관중은 입장 시 백신접종 완료 증명서나 48시간 이내에 발급된 유전자 증폭(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시해야 한다. 불가피하게 접종을 하지 못한 팬은 의사의 소견서를 지참하면 입장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