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SNS를 재개해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한혜연 인스타그램

뒷광고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SNS를 재개했다. 한혜연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빨리 안 가져가시면 분리수거 할 거예요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물 포장된 소품을 들고 있는 한혜연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한혜연은 지난해 7월 '뒷광고'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 제품)' 콘셉트의 영상에 소개된 일부 아이템에 대해 광고, 협찬 표기하지 않고 PPL을 진행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뭇매를 맞았다.


당시 한혜연은 "저 스스로에게 실망했다. 댓글 하나하나 보면서 깊이 통감하고 있다. 앞으로는 PPL의 명확한 표기로 두 번 다시 실망하지 않는 채널이 되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사과했다. 이후 한혜연은 유튜브의 모든 콘텐츠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후 지난 8월 한혜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슈스스TV' 커뮤니티를 통해 "정말 오랜만이다. 코로나 때문에 모두들 힘들게 지냈냐"며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여러모로 고민하고 생각하다 보니 벌써 일 년이 됐다"며 "처음 유튜브를 시작하던 때를 생각해 봤다. 그동안 매거진이나 방송에서 다루지 못했던 패션 콘텐츠를 여러 사람과 나누기에 유튜브는 좋은 기회였다. 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부족하고 놓친 부분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한혜연은 "질책하는 사람도 우려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어렵지만 큰 용기를 냈다.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해 '슈스스TV'를 다시 한번 만들어보려 한다.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