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전진이 '쿡킹'에 등극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쿡킹 : 요리왕의 탄생'에서는 신화의 전진이 4연승에 도전하는 배우 윤은혜를 꺾고 왕좌에 올랐다.
이날 전진, 윤은혜는 '방구석 세계여행'을 주제로 요리를 만들었다. 특히 전진은 승무원 출신인 아내 류이서의 도움을 받은 기내식 세트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전진은 "코로나19로 다들 여행을 못 갔지 않냐"라며 "저도 작년에 결혼했는데 신혼 여행을 못 갔다. 제가 오늘 여행 시켜 드리려고 퍼스트클래스 기내식 느낌으로 준비했다"라고 밝혀 기대를 끌어올렸다.
전진의 메인 메뉴는 영국식 도미감자스테이크였다. 셰프들도 하기 어렵다는 까다로운 메뉴에 모두가 놀라워했다. MC들이 아내가 승무원 출신인 점을 언급하며 조언을 해줬냐고 하자, 전진은 "아내가 조언 많이 해줬다"라면서도 "비행기 위에서는 반조리 된 음식을 이용하기 때문에 그렇게 큰 도움은 안된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샀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요리는 기대 이상이었다. 플레이팅까지 완벽했다. 셰프들은 "전진이 완전 다른 모습이다, 호랑이 발톱을 숨기고 있었다", "비행기에서 먹었다고 하면 최상급이지"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오세득은 "손이 많이 가는 요리인데 굽기와 소스 모두 성공적이다. 잘 어울렸다"라고 극찬했다. 황진선도 "많이 걱정했는데 완성도가 높아서 놀랐다"라고 했다. 정호영 역시 "도미와 감자의 조화가 잘 어우러졌다. 저는 이 음식을 먹기 위해 퍼스트클래스 표 끊을 것 같다"라며 극찬해 전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번 결승전에서 전진은 프랑스 홈파티 세트를 선보인 윤은혜를 꺾고 새로운 '쿡킹'이 됐다. 윤은혜의 4연승을 저지한 그는 "더 진심을 다해서 요리하겠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한편 '쿡킹 : 요리왕의 탄생'은 '요리 좀 한다'는 셀럽들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요리 대결을 펼쳐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푸드 버라이어티 쇼.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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