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가 6일(한국시각)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사진은 지난 3일 아틀란타와의 경기에서 활약하는 맨유(위)와 지난 4일 클럽 브뤼헤와 경기하는 맨시티 선수들. /사진=로이터
'맨체스터 더비'가 목전으로 다가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는 6일 오후 9시30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서 맞대결한다.
더비를 떠나 현재 양팀의 순위는 매우  비슷하기에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맨유의 경우 5승2무3패(승점 17점)로 리그 5위, 맨시티는 6승2무2패(승점 20점)로 3위다. 이렇듯 양 팀의 승점 차는 겨우 3점에 불과해 상위권 유지를 위해서는 양팀 모두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맨유 공격의 선봉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올 여름 맨유로 이적한 호날두는 현재까지 7번의 리그 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중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4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다. 맨시티를 상대로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하고 있다.


맨시티는 주중인 지난 4일 챔피언스리그에서 클럽 브뤼헤를 상대로 4-1로 대승했다. 다득점을 올리며 기세가 크게 올라왔다. 브뤼헤전에서 주앙 칸셀루가 3도움을 기록했고 필 포든이 가짜 9번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했다. 가브리엘 제수스는 교체 투입 이후 승부에 쐐기를 박으면서 승리를 견인해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좋은 상태다.

스타급 선수들이 다소 포진해 있는 만큼 양팀의 경기는 늘 관심의 대상이다. 더비 특성상 더 큰 주목을 받는다. 패하는 팀은 상위권에서 이탈할 수도 있는 만큼 이번 맞대결은 더욱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