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쇼미더머니 10' 비오가 음원 미션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5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10'에서는 음원 미션을 통해 4명의 탈락자가 결정됐다.
그레이X마이노 팀에는 화제의 참가자 비오를 비롯해 머드 더 스튜던트, 아넌딜라이트, 지구인, 언오피셜보이 등이 속해 있었다.
연습 때부터 친해진 이들은 경쟁 속에서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프로듀서들은 리허설을 지켜보며 흡족해 했다. 특히 머드 더 스튜던트를 주목했다. 반면 아넌딜라이트가 무대 매너에서 부족한 점이 있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다른 팀 래퍼들이 뽑은 예상 탈락자도 아넌딜라이트였다.
언오피셜보이는 어색한 시선 처리를 지적받았다. 비오는 "기운이 없더라. 다 친한데 경쟁하는 부분을 혼란스러워하는 것 같았다"라고 대신 전했다. 그는 언오피셜보이를 격려하며 살뜰히 챙겼다.
본 무대에서 래퍼들은 '쉬어'라는 곡을 선보였다. 초반부터 유쾌한 분위기로 현장이 후끈 달아올랐다. 래퍼들은 재치 있는 무대 매너와 남다른 호흡을 뽐냈다. 비오는 이번 무대에서도 완벽한 랩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그레이X마이노 팀의 음원 미션이 끝난 뒤 다른 래퍼들은 비오, 머드 더 스튜던트 파로 갈리며 극찬 세례를 이어갔다. 프로듀서들 역시 "뮤지컬 같았다, 신경을 진짜 많이 쓴 느낌"이라며 호평했다. 팀 프로듀서 그레이는 "아쉬울 게 하나 없는 무대였다"라면서 흡족해 했다.
그레이와 마이노는 다들 기대 이상으로 잘했기 때문에 탈락자 선정 과정이 너무 힘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탈락자로 언오피셜보이를 호명했다. 마이노는 "수린이가 갖고 있는 멋진 개성이 우리가 설정했던 방향과는 아주 조금 다르다"라고 이유를 털어놨다.
언오피셜보이는 "영광이었다"라며 담담하게 탈락 소감을 밝혔다. 이번 미션으로 가까워진 비오에게는 "스트레스 받지 마, 잘하고. 끝나고 작업실 놀러와"라는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음원 미션에서는 언오피셜보이 외에도 에이체스, 송민영, 안병웅이 탈락해 아쉬움 속에 '쇼미더머니 10'을 떠났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