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블룸버그통신, 뉴시스 따르면 헝다그룹의 전기차 자회사인 헝다신에너지자동차그룹은 최근 계열사 '프로티언 일렉트릭'을 베데오에 매각하는데 합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제공=이미지투데이
7일 블룸버그통신, 뉴스1에 따르면 헝다그룹의 전기차 자회사인 헝다신에너지자동차그룹은 계열사 '프로티언 일렉트릭'을 베데오에 매각하는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매체에 따르면 이번 계약을 통해 주로 유럽에서 사업을 펼쳤던 베데오는 아시아로 시장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프로티언 일렉트릭은 혼다 모터스의 포뮬러1(F-1) 차량 엔진을 설계한 엔지니어 앤드류 화이트헤드가 수장을 맡고 있으며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에서 사용되는 인 휠 모터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앞서 헝다그룹은 지난 2019년 프로티언을 5800만 달러(약 688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헝다(恒大)는 1997년 중국 광둥성에 설립된 업체다. '항상(恒), 크다(大)'는 의미이며 영어로는 이 의미를 뜻하는 에버그란데(Evergrande)라고 표기한다.

2020년 기준 중국 건설사 중 자산규모 1위를 기록했고 올해에는 미 경제지 포춘(Fortune)이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 리스트 중 122위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