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간판 공격수 황의조가 부상으로 빠진 보르도가 네이마르가 멀티골을 터뜨린 파리생제르맹(PSG)에 패했다.
보르도는 7일(이하 한국시간) 보르도 마트뮈크 아틀랑티크에서 열린 PSG와의 2021-22 프랑스 리그1 13라운드 홈경기에서 2-3으로 졌다.
보르도는 2승6무5패(승점 12)에 그치며 16위에 자리했다. PSG는 11승1무1패(승점 34)로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보르도는 황의조의 공백이 컸다. 황의조는 지난 10월18일 10라운드 낭트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뒤 11라운드에 결장했고 이후 12라운드 랭스전에 맞춰 복귀를 준비하다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장기결장하게 됐다. 8일 소집할 한국 국가대표팀 11월 최종예선 엔트리에서도 빠졌다.
보르도는 팀 내 최다 득점(4골)을 기록 중인 황의조의 공백을 알베스 엘리스로 메우려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반면 PSG는 네이마르가 펄펄 날았다. 보르도는 전반 26분과 43분 네이마르에게 연속 실점, 0-2로 밀린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17분에는 킬리앙 음바페에게 추가골까지 내줬다.
승기를 내준 보르도는 후반 38분 엘리스, 후반 46분 음바예 니앙이 한 골씩 기록하며 뒤늦은 추격을 했지만 승점을 얻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보르도는 2-3으로 패했다.
3경기 째 결장 중인 황의조는 A매치 휴식기 이후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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