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강원도 평창에서 첫눈이 내렸다. 평창 대관령 발왕산은 오늘 아침 영하 4.7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영상제공=평창 이장관님
강원도 평창에 올들어 첫눈이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오전 평창군 대관령면 발왕산은 최저 기온이 영하 4.7도까지 떨어지면서 밤사이 눈이 내리며 상고대가 나타나기도 했다.



9일 강원도 평창에서 첫 눈이 내리는 모습. /사진제공=평창 이장관님




서울 북한산, 관악산, 도봉산 등에도 눈발이 날리며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든 산들을 흰색으로 뒤덮었다. 현재 저기압이 통과하면서 대부분 지역에선 비가 내리고 있다.


통상 서울에서의 첫눈은 11월 20일을 전후해 내린다는 게 기상청 설명이다. 지난해의 경우 12월 10일에 첫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10일까지 강원 산지와 내륙, 경북 북동 산지와 충북 북부 등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고했다. 특히 강원 산지엔 대설특보가 내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