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한 군대 선임병이 래퍼 쿤타(왼쪽 사진 베이지 재킷)의 랩 가사로 후임병들을 괴롭힌다는 글이 올라왔다. /사진=엠넷 유튜브 캡처, 이미지투데이
한 군대 선임병이 래퍼 쿤타가 쇼미더머니에서 불렀던 가사로 후임병들을 괴롭힌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쿤타는 "(해당 글을) 알고 있다. 슬프다"며 웃픈 반응을 나타냈다.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지난달 23일 '쿤타 부조리 X 같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선임이 '링링~' 하면 '아하~'로 받아치라고 하는 힙XX선임이 한 명 있다"며 "내가 화장실에서 X 싸고 있을 때 이 선임이 '링링~' 하면서 화장실에 들어오는데 나는 X 싸다가 '아하~'를 해야 한다"며 난감함을 표했다.

이어 "동기 중 한 명이 '아하~' 안 했다가 X 다 싸고 나올 때까지 선임이 기다리고 있었다"며 "그제야 '아하~'하니까 선임이 '한 번만 봐준다' 하고 돌아갔다고 한다"며 상황을 전했다.


최근 방영하고 있는 엠넷 '쇼미더머니10'에서는 쿤타가 경선 랩 도중 "링링~"이라고 하면 래퍼 언오피셜보이가 "아하~"라고 맞받아치며 화음을 만드는 장면이 화제다. 글쓴이의 선임은 래퍼 쿤타의 랩가사로 후임을 괴롭힌 것이다.

이와 관련해 한 커뮤니티 이용자는 쿤타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형님 쿤타 부조리 들어보셨습니까"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묻자 쿤타는 "아 알고 있습니다 슬픕니다"라며 웃프게 반응했다.
래퍼 쿤타가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쿤타 부조리'에 "알고 있다 슬프다"고 반응했다. 사진은 한 커뮤니티 이용자와 쿤타가 나눈 메시지. /사진=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대신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