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두 번째 남편' 차서원이 엄현경 볼에 입을 맞추며 위기를 모면했다.
9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연출 김칠봉)에서는 최은결(김정화 분) 문제로 다시 갈등을 빚은 봉선화(엄현경 분)와 주해란(지수원 분)의 모습이 담겼다.
주해란은 회사에서 봉선화와 마주치자 못마땅한 기색을 그대로 내비쳤다. 그러자 봉선화는 "저만 보시면 왜 화를 내시는지 모르겠다"며 억울한 마음을 토로했다. 더불어 봉선화는 "편견을 지워달라"라며 화장실에서 최은결과 다퉜던 일은 최은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주해란은 봉선화의 말을 귀담아듣지 않았고, 봉선화는 "따님 어디선가 문제가 생길 것 같다, 찾으신 따님의 이중적인 모습을 잘 보시라"라고 충고했다.
분노한 주해란은 윤대국(정성모 분)에게 봉선화가 폭탄 같은 아이라며 하루빨리 대국제과에서 내보내길 바랐다. 그런 주해란의 모습에 윤재경(오승아 분)은 '자기 딸인지도 모르고 안됐다'라며 속으로 흡족해했다.
한편 봉선화는 남기택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밤에 대국제과에 몰래 침입 방재팀 퇴사자 정보를 입수했다. 그러다 들킬 위험에 처했고, 윤재민(차서원 분)이 나타나 봉선화 볼에 입을 맞추며 상황을 모면했다. 봉선화는 윤재민과의 입맞춤을 떠올렸지만 윤재민이 윤재경의 오빠라는 사실에 흔들리는 마음을 애써 외면했다.
이후 봉선화가 이화린 대리가 남기택 사건의 목격자라는 사실을 알고 폭발했다. 이에 봉선화는 윤재경을 계단으로 이끌어 진실을 밝히라고 소리치며 긴장감을 높였다.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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