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내일은 국민가수' 박장현의 무대가 감동을 안겼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에서는 박장현이 1:1 데스매치에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며 마스터들을 울렸다.
'미성 발라더' 조연호와 '감성 발라더' 박장현의 대결이 성사돼 눈길을 끌었다. 조연호는 박미경의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를 선곡해 청아한 음색을 자랑하며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 환호를 자아냈다.
지난 예심 당시 공황장애 이후 3년 만에 무대에 올라 힘겨움을 호소했던 박장현은, 이날 역시 다가오는 무대 순서에 긴장한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장현은 이하이의 '한숨'을 선곡, 두려움을 극복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해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모두를 울린 박정현의 위로에 MC 김성주를 비롯한 마스터들이 눈물을 터뜨렸다. 특히 백지영은 오열하며 쉽게 눈물을 그치지 못하기도. 백지영은 "노래를 부르는 게 나한테 위로가 될 때가 있다. 노래를 부르면서 얼마나 큰 위로를 자신이 받고 있는지 그걸 너무 느끼겠더라, 상처를 준 것도 위로를 준 것도 노래니까, 노래를 할 수 있다는 게 축복이 아닐까, 같은 가수로서 공감해 눈물이 났다, 저에게도 큰 위로가 됐다"라며 박장현을 향한 응원과 찬사를 보냈다.
또 하나의 명승부를 기록한 두 사람의 대결은 최종 결과 박장현이 13:0으로 승리했다. 이어 조연호가 추가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박장현은 데스매치 2위를 기록하며 두 사람은 나란히 다음 라운드에 직행했다.
한편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는 나이와 분야,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 '대국민 희망 프로젝트' 오디션(선발심사)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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