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발표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23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동묘시장을 찾은 시민들. /사진=뉴스1
12일 발표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300명대 전후가 될 전망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각 지자체 등 통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부산을 제외한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2153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 총 2140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13명 많은 수치다.
최근 일주일(지난 5~11일)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수는 2343→ 2247→ 2224→ 1758→ 1715→ 2425→ 2520명이며 일평균 약 2176명이다.

이날 집계된 전체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 확진자는 1750명, 비수도권이 403명이다. 시도별 확진자는 ▲서울 932명 ▲경기 698명 ▲인천 120명 ▲대구 68명 ▲경남 64명 ▲충남 58명 ▲전북 44명 ▲경북 41명 ▲강원 30명 ▲대전 25명 ▲제주 21명 ▲충북 19명 ▲전남 15명 ▲광주 12명 ▲울산 4명 ▲세종 2명 등이다.

코로나19 유행이 증가함에 따라 단계적 일상회복 2단계 전환도 불투명해졌다. 당국은 위중증 환자 수 증감 추이에 방역 전환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상황이 나빠지면 1단계를 지속하거나 조치를 강화할 수 있다"며 "현재 위중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고, 진행 상황을 보면서 단계 전환이나 조치 부분들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정 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발표 당시 위중증 환자 증가에 따른 비상계획 가이드 라인으로 중환자실 의료대응 역량 75%를 상한선으로 제시한 바 있다"며 "최근 병상 확보 행정명령을 발동하면서 일부 변경된 부분을 반영해 세부적 지침을 만들고 있으며 이번 주 내로 확정할 계획"이라고도 덧붙였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