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은 한국 축구대표팀이 치를 5·6차전 경기가 본선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사진은 지난 11일 아랍에미리트(UAE) 전에서 골 세리머니를 하는 한국 대표팀 선수들. /사진=뉴스1
국제축구연맹(FIFA)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A대표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5·6차전이 경쟁자들을 따돌릴 수 있는 기회라고 평가했다.
A대표팀은 지난 11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5차전 홈경기에서 전반 36분 황희찬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이어 오는 17일에는 카타르 도하에서 이라크와 A조 6차전을 치른다.

최종예선에서는 A·B조 상위 2개 팀이 본선 직행 티켓을 거머쥔다. 각 조 3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본선행을 바라볼 수 있다. 3승2무로 승점 11점을 쌓은 한국은 3위(1승2무2패·승점 5점) 레바논에 승점 6점 앞선 2위에 자리해 있다.


FIFA는 "이번 경기(5·6차전)가 (본선 출전권) 티켓을 노리는 경쟁자들을 물리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다만 공수의 핵심 자원인 황의조(지롱댕 보르도)와 김영권(감바 오사카)의 부상 결장은 악재다. FIFA는 “권창훈(수원 삼성)이 빠지고 황의조가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파울루 벤투 감독은 손흥민(토트넘 훗스퍼)과 공격수 김건희(수원 삼성)를 소집했다. 박지수(김천 상무)와 김민재(페네르바체)는 중앙 수비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