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브 캐플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감독. © AFP=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구단 역사상 최고 성적을 기록한 게이브 캐플러 감독과 연장 계약을 맺었다.
MLB.com은 13일(한국시간) 캐플러 감독이 샌프란시스코와 연장 계약을 체결, 2024시즌까지 샌프란시스코를 이끈다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는 2021시즌 107승55패, 승률 0.660으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샌프란시스코 구단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성적이다.


2021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가 지구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은 낮아 보였다. 같은 지구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이 대형 선수들을 잇달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비록 포스트시즌 디비전시리즈에서 라이벌 다저스에 패했지만 샌프란시스코는 캐플러 감독을 신임했다.

파한 자이디 샌프란시스코 야구운영부문 사장은 "100승 이상을 거두며 많은 긍정적인 부분을 만들어낸 감독을 붙잡는 것은 구단에게도 우선순위였다"며 캐플러 감독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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