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가 나혜림(제공 창비)©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나혜림 장편소설 '악마와 소년'이 제15회 창비청소년문학상에 당선됐다.
도서출판 창비는 심사위원 4명과 청소년 심사단 25명이 응모작 135편을 심사해 나혜림의 소설을 당선작으로 뽑았다고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심사평에서 "만장일치로 선정한 '악마와 소년'은 조숙한 소년과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악마 캐릭터의 티키타카가 재미있는 작품"이라며 "오늘날의 10대들에게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돌아보게 하는 힘이 있다"고 밝혔다.


나혜림은 1987년생이며 앞서 단편 '달의 뒷면에서'가 제7회 한낙원과학소설상 우수 응모작에 선정돼 소설집 '항체의 딜레마'에 수록된 바 있다.

창비청소년문학상 상금은 2000만원이며 유럽 문화예술 탐방 기회가 주어진다. 시상식은 2022년 2월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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