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리그로 이적했던 배구선수 이재영이 지난 12일 무릎 부상으로 인해 귀국했다. 사진은 지난달 그리스로 출국하는 이재영. /사진=뉴시스
그리스 리그로 진출했던 이재영이 무릎 부상으로 현지로 출국한지 한 달도 안 돼 귀국했다.
그리스 매체 '포스톤스포츠'는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이재영이 최근 무릎을 치료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이재영은 이미 지난 12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재영은 지난달 PAOK 테살로니키로 이적했다. 하지만 좀처럼 코트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그리스 병원 측은 관절경 수술로 무릎 연골 주변을 정리한 뒤 6개월 재활을 거쳐 다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란 소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국으로 돌아온 이재영은 국내 병원에서 다시 검진을 받은 뒤 수술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PAOK 구단은 이재영이 돌아올 때까지 계약을 유지할 뜻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영과 함께 같은 팀으로 이적한 이다영은 현재 팀의 주전으로 자리잡으며 정상적으로 팀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