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메이저리거 훌리오 루고가 세상을 떠났다. 사진은 지난해 루고의 살아생전 모습. /사진=홀리오 루고 인스타그램
전 메이저리거 훌리오 루고가 4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16일(한국시각) ESPN 스페인어판에 따르면 루고는 체육관을 가던 도중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해당 매체는 그의 여동생 리나 루고를 통해 사망 사실을 확인됐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루고는 지난 1994년 드래프트 43라운드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지명됐다. 이어 탬파베이 레이스, LA다저스, 보스턴 레드삭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애틀랜타 등 7개 팀에서 지난 2011년까지 12시즌 동안 활약했다.


특히 지난 2007년 보스턴 멤버로 팀 우승에 기여했다. 당시 월드시리즈(WS) 4경기에서 17타수 5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활약하기도 했다. 그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많은 야구 팬이 애도를 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