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모습(포항 스틸러스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전을 앞둔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지역 취약 계층에 연탄 4000장을 전달했다.
포항 구단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포항시 홍해읍 취약계층 13가구에 연탄 40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가 포항이 공동으로 주관했고 흥해읍행정복지센터가 지원했다.


포항은 매년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 계층에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사무국 임직원 급여 1% 나눔 기금을 통해 4000장의 연탄을 마련했다.

최인석 포항 사장은 "한 시즌을 잘 치르고 ACL 결승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룬 것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이라며 "결승전에 앞서 봉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은 오는 24일 오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드 스타디움에서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과 2021 ACL 결승전을 치른다. 포항은 17일 밤 격전의 장소인 사우디로 출국해 결승전 대비 담금질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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