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로 돌아온 브라질 출신 풀백 다니 알베스가 친정 복귀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시즌 종료까지 알베스와 함께하기로 합의했다. 알베스와 다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발표했다.
1983년생 베테랑인 알베스는 2008년부터 2016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며 프리메라리가 우승 6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3회를 일궜다. 이후 유벤투스(이탈리아), 파리생제르맹(프랑스), 상파울루(브라질) 등에서 뛰다 최근 자유계약으로 바르셀로나로 돌아왔다.
바르셀로나는 알베스가 떠난 이후 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3년의 시간 동안 제대로 된 대안을 찾지 못한 채 노장의 알베스를 다시 불러들이는 것을 선택했다.
알베스는 바르셀로나 복귀에 크게 만족한 모습이다.
알베스는 스페인 매체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를 떠나있는 동안 나는 늘 집(바르셀로나)으로 돌아오기 위해 노력해왔다. 2차례 기회가 있었는데 모두 실패로 돌아갔고 마침내 고향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바르셀로나 유니폼만 입으면 난 슈퍼 히어로가 된다. 이 유니폼을 입는 것만으로도 내겐 큰 힘과 아드레날린이 생긴다. 이 유니폼을 늘 다시 입고 싶었다. 나에게 바르셀로나는 누가 뭐래도 세계 최고의 클럽"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알베스는 사비 바르셀로나 신임 감독 부임 후 '1호 영입'이다. '마르카'는 "바르셀로나는 알베스와 2022년 6월까지 5개월의 단기 계약을 맺었으며, 한 시즌 연장 옵션 조항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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