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선수들이 지난 17일 오전 8시30분(한국시각)에 열린 브라질전을 앞두고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응원하는 배너와 함께 팀 사진을 찍었다. /사진= 트위터 캡쳐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최근 브라질과의 경기에 앞서 팀 동료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배너와 함께 팀 사진을 촬영해 눈길을 끌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17일 오전 8시30분(이하 한국시각)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엘 모누멘탈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남미지역 예선 14차전에서 브라질과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경기 전 아구에로 응원 배너를 다같이 들고 팀 사진을 찍었다. 이 배너는 아구에로 '절친'이기도 한 리오넬 메시가 적극 추진해서 만들었다. 배너에는 아구에로의 사진과 함께 “우리는 너와 함께 하고 있다”는 메시지가 적혀 있다.

앞서 아구에로는 지난달 31일(이하 한국시각)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 도중 갑작스럽게 호흡곤란을 호소했다. 이후 그는 심장 리듬 주파수 장애인 부정맥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아구에로는 향후 3개월 동안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일각에선 아구에로가 이를 통해 은퇴할 수도 있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반면 아구에로는 이에 대해 일찍 은퇴할 마음이 없다고 복귀 의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