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지난 17일 0시(이하 한국시각)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A조 6차전에서 A매치 30호골을 기록하며 역대 한국 선수 A매치 득점 랭킹 공동 6위에 올라있다. 사진은 지난 11일 5차전 경기를 펼치는 손흥민. /사진=뉴시스
손흥민이 '라이온킹' 이동국의 기록을 넘본다.
손흥민은 지난 17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타니 빈 자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별리그 A조 6차전에서 후반 29분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이날 득점으로 인해 손흥민은 A매치 통산 96경기에서 30골째를 기록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허정무, 최순호, 김도훈 등과 함께 득점 랭킹 공동 6위에 올랐다. 3골만 더 넣으면 33골의 김재한·이동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공동 4위에 오를 수 있다. 역대 득점 랭킹 1위는 58골의 차범근이다. 이어 2위는 50골 황선홍, 3위는 36골 박이천 등이다.


아직 대표 선수로 충분이 더 많은 활약이 기대되는 만큼 손흥민의 득점 기록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어디까지 손흥민의 득점 기록이 이어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