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이정은6(25·대방건설)이 2021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 둘째 날 5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넬리 코다(미국)와 올해의 선수, 상금왕, 다승왕 경쟁 중인 고진영(26·솔레어)은 공동 25위에서 공동 9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이정은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5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이정은은 지은희(35·한화큐셀), 코다, 조지아 홀(이상 미국) 등과 공동 5위를 마크했다. 2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며 합계 14언더파 130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셀린 부티에(프랑스)와는 5타 차다.
첫째날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단독 선두에 올랐던 이정은은 이날 1라운드(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이후 이정은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5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한 뒤 8번홀(파3)에서 버디로 이를 만회했다.
11번홀(파4)에서 다시 한 번 버디를 기록했지만, 16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해 결국 1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올해의 선수, 상금왕, 다승왕을 노리고 있는 고진영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적어내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1라운드 공동 25위에서 공동 9위로 올라섰다.
고진영은 1, 2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낸 뒤 6번홀(파5)에서 한 타를 더 줄였다. 후반 들어서도 12번홀(파3)과 17번홀(파5)에서 버디에 성공, 순위를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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