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김유란, 김민성이 21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봅슬레이 여자 2인승 3차 주행에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2018.2.2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여자 모노봅의 김유란(강원도청)이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1차 대회에서 25위를 기록했다.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은 "2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개최된 IBSF 월드컵 1차 대회에서 여자 모노봅 김유란이 56초22의 기록으로 25위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1위는 55초25로 들어온 미국의 테일러 엘라나가 차지했다. 김유란보다 0.97초 빨랐다.


모노봅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통해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파일럿이 브레이크맨 역할까지 해야 하는 1인승 썰매다.

평창 올림픽에서 봅슬레이 여자 2인승에 출전한 뒤 모노봅으로 옮겨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김유란은 "쉬운 상황은 아니지만 세계적 선수들과의 스타트 격차를 줄인다면 승산이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남자 봅슬레이 2인승에 나선 원윤종·서영우(이상 강원도청) 조는 1분44초11의 기록으로 17위에 자리했다.


1위는 1분42초 85를 기록한 독일의 프레드리히 프란체스코·쉬를레 알렉산더 조가 차지했다.

한국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앞서 월드컵을 통해 랭킹을 끌어올리고 실전 감각을 익히고 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원윤종(봅슬레이)이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중국으로 출국하기 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1.10.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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