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지옥' 포스터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감독 연상호)이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전세계 1위에 오르는 힘을 보였다.
21일(한국시간)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 집계에 따르면 '지옥'은 드라마와 예능 등 TV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순위를 정하는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 톱 10 TV 프로그램(쇼)' 부문에서 20일 634점을 나타내며 1위에 올랐다. 이날 '지옥'은 플릭스 패트롤에서 순위가 집계되는 83개국 중 벨기에, 홍콩, 인도네시아, 멕시코, 모로코 등 총 24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9일 공개된 이후 하루 만에 거둔 성과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6부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등이 주연을 맡고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연출을 담당했다.


한편 지난 9월 공개된 뒤 전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오징어 게임'은 이날도 체코, 일본, 인도, 이집트 등 14개국 '넷플릭스 톱 10 TV 프로그램'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도 대만에서 1위에 올라, K-콘텐츠의 힘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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