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박애병원 중환자실에서 의료진들이 코로나19 중증환자를 돌보고 있다. 2021.11.15/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 = 전국에서 운영 중인 중증환자 전담병상은 총 1127개, 사용 중인 병상은 751개로 가동률은 약 67%로 나타났다. 총 376병상이 남아있다.
수도권은 마련된 병상 687개 가운데, 127개만 사용이 가능하다. 경북의 경우 확보된 병상이 3개에 불과해 현재 전국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병상이 없는 상황이다.

21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에 따르면, 20일 오후 5시 기준 전국에서 운영 중인 중증환자 전담병상은 1127개, 사용 중인 병상은 751개, 입원 가능한 병상은 376개로 조사됐다. 가동률은 67% 수준이다.


중증환자 병상은 대체로 수도권에 병상이 몰려있다. 서울은 345개 중 286개를 사용해 59개가 남아있다. 가동률은 약 83%에 달한다. 경기는 263개 중 211개를 사용 중이며, 52개가 남았다. 가동률은 약 80%이다. 인천은 79개 중 63개를 사용 중이며 16개가 남은 것으로 조사됐다. 가동률은 약 80%이다.

비수도권은 지역별로 편차가 컸다. 경북은 확보한 병상이 고작 3개인데 모두 사용 중이다. 입원할 수 있는 전담병상이 없다. 반면 제주는 12개 병상 중 1개만 사용 중이며, 11개나 남아있다. 세종도 확보한 6개 병상 모두 비워져있다.

전국 준·중환자 병상은 455개 중 286개를 사용하고 있다. 169개 병상이 남아있는 상태다. 가동률은 약 63%로 조사됐다. 경북은 준-중환자 병상도 전국 광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여유병상이 없다.


생활치료센터는 21일 0시 기준 87개소 1만7416명이 입소하는 시설이 마련돼 있다. 그중 9946명이 입소해 가동률은 57% 수준이다. 현재 7470명이 추가로 입소할 수 있다.

수도권은 중수본과 지자체가 운영 중인 시설이 61개소이며, 정원 1만1639명 중 7832명이 입소한 상태다. 비수도권은 26개소에 정원 5777명 중 2114명이 입소했다. 가동률은 약 37%로 수도권의 절반 수준이다.

한편 수도권내 병상 1일이상 배정대기자는 21일 0시 기준 80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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