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 이상민 감독. (뉴스1 DB) /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이상민 서울 삼성 감독이 수원 KT '에이스' 허훈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부상 복귀 후 완벽한 몸 상태는 아니지만 허훈의 손에서 시작되는 '투맨 게임'을 막고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이 감독은 2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022 KCG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KT와의 경기 전 "허훈의 투맨 게임을 막는 게 관건"이라고 말했다.

이 감독은 허훈에 대해 "아직 복귀한 지 얼마 안 됐고 몸 상태도 100%는 아닌 것 같다"면서도 "허훈을 견제해야 한다. 허훈이 투맨 게임을 많이 하기에 이를 얼마나 얼마나 봉쇄하는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삼성은 1라운드 KT와 만나 95-80으로 패했다. 이 감독은 15점 차 패배의 원인을 '수비'라고 분석했다.

이 감독은 "일단 수비가 잘 돼야 한다. 1라운드 당시 실점이 많았다. 수비 리바운드가 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은 현재 아이제아 힉스(시즌 평균 18.8점)를 제외하고는 두 자릿수 득점을 기대할 만한 자원이 없다.


이 감독은 "팀 득점력이 저조하다. 70~80점은 내야 이길 것이라 생각한다"며 "외곽 자원들이 5~6점만 더 올려줘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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